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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쫒기는 코로나 백신 개발사, 유럽선 '면책' 요구
글쓴이 : 피진석
작성일 : 21-12-01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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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세계 주요 코로나19 백신 개발사들이 백신 완성을 재촉하는 각국 정부의 성화에 떠밀리는 가운데 안전장치 마련에 나섰다. 개발사들은 급하게 만든 백신이 문제를 일으킬 경우 민사 소송을 감당할 수 없다며 정부를 상대로 면책권을 달라는 입장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백신 개발사 로비단체인 백신유럽의 내부 회람용 문서를 입수해 개발사들이 EU 정부를 상대로 면책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백신유럽은 유럽의약품산업협회(EFPIA) 산하 업계 단체로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프랑스 사노피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활동하는 미 제약사 화이자와 노바벡스 등 주요 다국적 제약사들이 소속되어 있다. 백신유럽은 문서에서 코로나19 백신이 “현재 개발 속도와 규모를 고려할 때 일반적인 개발에서 광대한 임상시험과 제약사들의 제조 경험에서 나올 수 있는 것과 같은 수준의 기초 증명 자료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백신유럽은 이러한 상황이 “불가피한 위험”을 초래한다며 “포괄적인 비과실 및 비적대적 보상 체계와 민사책임 면제를 추구하고 있다”고 적었다. 백신유럽은 백신을 접종받은 일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며 “비록 해당 문제가 백신과 연관이 없다고 하더라도 접종 범위와 코로나19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감안하면 수많은 피해 보상 요구가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유럽 각국은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아직 완성되지도 않은 코로나19 백신들을 대량으로 사들였다. 미국은 이미 이달까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사노피 등 주요 개발사들과 협상을 통해 7억회분의 코로나19 백신들을 미리 구입했고 EU 역시 비슷한 양의 백신을 사들였다. 일본 또한 화이자로부터 1억2000만회분의 백신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협상중인 물량까지 따지면 미국과 EU, 영국, 일본이 선점한 백신 물량만 약 30억회분에 달한다.

후략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483347?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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