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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패배했더라면 강등이 확정적이었던 광주.
스틸야드에서 포항을 상대로 2:1 신승에 성공하며 한숨을 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광주는 2010년 창단 이래 포항 상대로 6무 15패의 절대적 열위에 처해있었는데, 11년만에 드디어, 그것도 원정길에서 포항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전히 강등 직행의 가장 유력한 후보인 것은 변함없지만, 적어도 마지막까지 싸워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정말 소중한 승리.
오늘 경기로 인해 포항과 인천이 조기 잔류를 확정지으면서, 이제 강등 후보군은 서울, 성남, 강원, 광주 4팀으로 좁혀졌습니다.
과연 숨막히는 강등 경쟁에서 살아남을 팀은 어디일지, 그리고 내려가야만 할 팀은 어디일지.